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이 큰 결정을 내렸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용할 자금을 만들기 위해 애슐리 윌리엄스를 시장에 내 놓기로 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라우드럽 감독이 이적시장에서 윌리엄스를 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올시즌 치코와 함께 스완지시티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핵심 자원이다. 탁월한 몸싸움 능력과 제공권으로 스완지시티의 수비를 이끌었던 그는 2015년 10월까지 스완지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시즌 활약을 지켜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면서 윌리엄스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그동안 라우드럽 감독은 무조건 윌리엄스를 지킨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공격수 영입을 위해 결국 그를 포기하게 됐다. 더 선에 따르면 리버풀이 제시한 이적료가 800만파운드(약 135억원). 라우드럽 감독은 "많은 얘기가 있으니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 볼 것이다. 윌리엄스를 팔게 되겠지만 더 이상 선수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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