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라이언 사토스키가 '임찬규 물벼락' 세리모니 사태 관련해 KBS N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28일 사도스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지 트윈스는 KBSN에 사과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정인영 아나운서한테 사과하세요. 정인영 씨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어요"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또 사도스키는 "KBSN이 어린아이처럼 굴고 있어요. 야구구단이 없으면 KBSN 야구관련 직원들도 존재하지 못할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할 거에요"라며 KBSN을 향해 쓴 소리를 남겼다.
앞서 임찬규는 지난 2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종료 후 LG의 승리를 이끈 정의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정인영 아나운서 쪽으로 물벼락 세리머니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KBSN 스포츠 편성팀장은 "앞으로 LG트윈스 경기에서는 인터뷰가 없을 것이다"며 보이콧 선언을 하자, 이에 대해 사도스키가 KBSN을 향해 일침을 놓은 것.
한편 2010년 한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사도스키는 3년간 통산 29승 2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3을 거뒀다. 사도스키는 롯데 선수로 뛸 당시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는 등 외국인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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