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이 주연을 맡아 각종 영화제 초청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작별들'이 오는 30일 마지막 상영을 앞두고 있다.
'작별들'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조선족 남매 명희(주다영 )과 명호(정택현)가 온갖 힘든 역경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 마음에 불꽃이 있어', '괴물들'을 연출한 김백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별들'은 오사카 아시안영화제 인디포럼 부문에 초청을 받고 핀란드 오올루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기도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촬영 당시 16살이었던 주다영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순간순간 혼신을 다해 연기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주다영은 "연기에 몰입할수 있었던건 힘든 삶을 살고있는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는 작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다영은 현재 인터파크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게스 하우 머치 아이러브유'를 공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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