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신임 페트코비치 감독이 중국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경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경남은 6월 1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송광환 코치 대행 체제로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페트코비치 감독의 경남에서의 첫 경기는 오는 5일 상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상하이 둥야전이 된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프로팀이 참가하는 초청 대회다. 중국 슈퍼리그 팀 중 상하이에 연고를 둔 상하이 선화, 상하이 둥야, 상하이 센진 등 3개팀을 비롯해 K-리그의 경남FC와 대전 시티즌, 남아공의 프리 스테이트 스타 FC 등이 출전한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에 공격적인 색깔을 입히는 훈련을 집중 실시하는 동시에 실전을 통해 이를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 강승조 김인한 박주성 등 그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던 주전급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팀별로 3경기씩 치르며 승점에 따라 우승팀을 가릴 예정. 우승 상금은 5만달러다.
창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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