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가 마이애미를 꺾고 시리즈 전적 균형을 맞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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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는 29일(한국시각) 홈구장인 뱅커스라이프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센터 히버트(23득점 12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99대92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2-2 동률로 맞추게 됐다.
인디애나의 골밑 장악이 승리로 이어진 경기였다. 인디애나는 히버트와 파워포워드 웨스트(14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양팀의 리바운드 개수가 49대30 인디애나의 리드였다. 안그래도 정통 센터가 없어 높이에서 열세인 마이애미는 크리스 보쉬가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경기 후반을 어렵게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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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버틴 마이애미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계속 뒤지던 경기를 4쿼터 중반 86-83으로 뒤집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히버트에게 연속적으로 골밑슛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혼자 24득점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 승리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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