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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설렁탕집에 ‘원산지-유통기한 위조’ 도가니 납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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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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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위조한 축산물을 가맹점에 납품한 유명 설렁탕집 설립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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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경기도 광주의 한 축산물 처리장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축산물을 무허가로 가공해서 납품하는 현장을 보도했다.

유명 설렁탕집 설립자 오 모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작업장에서 축산물을 무허가로 가공한 뒤 가맹점에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씨는 정상가의 절반의 축산물을 사들인 뒤 양질의 제품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다른 업체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 원산지와 유통기한도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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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 측은 "무허가로 가공처리 하면서 납일지를 다시 재작성하면 유통기한이 1년 늘어나기 때문에 그 점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 씨가 가맹점에 납품한 축산물은 지난 5년간 7200톤, 216억 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 씨가 납품한 30개가 넘는 가맹점 대부분은 이런 제품 상태를 모르고 납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오 씨는 납품된 제품이 전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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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날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유명 설렁탕 체인점 사장과 유통업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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