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리버풀의 수비수 마르틴 스크르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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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스널이 스크르텔을 위해 12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스크르텔의 오랜 팬이다. 예전부터 영입을 노려온 바 있다. 그러나 스크르텔은 2011~2012시즌 리버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스크르텔은 지난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주전자리에서 멀어졌다. 올해 28세가 된 스크르텔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이를 이용해 스크르텔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스크르텔의 계약이 3년 이상 남아있는데다 리버풀이 스크르텔 이적료를 높게 책정해 협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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