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딸 준희 양(11)이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에서 개인 방송을 통해 엄마 최진실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최근 준희 양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 계정을 열고 소소한 일상을 전하면서 네티즌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27일, 28일 이틀간 개인방송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게임 방송을 즐겨본다"며 "캠방송을 자주 하게 될 것 같다"고 소소한 일상을 갖고 방송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준희 양은 소개 글을 통해 자신이 최진실의 딸임을 당당히 알리며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현재 '지으뇨;)'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고 있는 준희 양은 메인 사진에는 오빠 최환희군과 찍은 사진이 등록되어 있으며, 개인방송 애청자는 1488명 누적시청자수는 총 2만 2441명에 이른다.
그러나 준희 양의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이는 일부 철없는 이용자들의 악질 악플 때문. 물론 방송 댓글에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준희 양에 대해 칭찬과 격려도 있지만, 엄마인 최진실을 모욕하는 댓글을 비롯해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들 까지 많이 눈에 띄어 어린 준희 양이 상처를 입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를 넘은 댓글 내용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극우 성향으로 지탄을 받는 모 사이트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순수하게 방송을 하고 싶은 준희 양의 소박한 꿈은 이해하지만 자칫 악플로 인해 마음의 큰상처를 받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각 에서는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제발 준희 양 방송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준희 양은 6학년인 오빠 환희 군과 함께 할머니 정옥숙 씨와 살고 있다. 최근엔 환희 군이 제주 국제중학교에 합격했다는 좋은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아이들의 할머니 정 씨는 교육을 위해 서울 집을 정리하고 제주에 정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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