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올스타전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30일 팬투표와 감독 추천을 통해 선정된 52명(선수 44명·코칭스태프 8명)의 WK-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전은 정규리그 순위를 기준으로 삼아 두 팀으로 나뉜다. 서울시청과 고양 대교, 충북 스포츠토토는 '판타지스타',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시설관리공단, 전북KSPO, 부산 상무는 '페노메논'이라는 팀명으로 뭉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최근 W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스타 팬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수 중 최다득표는 서울시청의 골키퍼 위성희가 영예를 안았다. 위성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11실점(경기당 0.9골)으로 선방하며 팀의 선두 행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어 고양대교의 외국인 공격수 쁘레치냐가 국내 선수를 밀어내고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고, 득점 경쟁에서 독주하고 있는 서울시청의 폭격기 박은선(14골)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북KSPO의 전은하와 수원시설의 김나래가 미드필더 부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고양대교의 서현숙과 서울시청의 정영아가 수비수 중에서 최다표를 얻었다. '판타지스타'는 팬 투표로 14명, 감독 추천 선수로 8명이, '페노메논'은 팬 투표로 12명, 감독 추천으로 10명이 각각 선정됐다.
WK-리그 올스타전은 3일 충북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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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이 최근 W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스타 팬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수 중 최다득표는 서울시청의 골키퍼 위성희가 영예를 안았다. 위성희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11실점(경기당 0.9골)으로 선방하며 팀의 선두 행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어 고양대교의 외국인 공격수 쁘레치냐가 국내 선수를 밀어내고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고, 득점 경쟁에서 독주하고 있는 서울시청의 폭격기 박은선(14골)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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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올스타전은 3일 충북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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