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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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지난 28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칠 때부터 3경기 연속안타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추신수는 타율 2할9푼5리에 출루율 4할4푼9리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두 차례 출루했지만, 신시내티는 공격의 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2대5로 패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그러나 잭 코자르트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더 이상 진루를 하지 못했다. 5회초 2사후에는 안타를 터뜨렸다. 상대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의 바깥쪽 90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코자르트의 안타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7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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