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29일부터 선수단에 전력분석 영상 시스템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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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커'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전력분석 파트에서 제공하는 분석 영상과 보고서를 선수와 코치들이 개인별로 지급받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볼 수 있게 제작됐다.
NC 측은 이를 위해 아이패드 50대와 마산구장 내 라커룸과 코치실, 선수단 미팅공간 등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다. NC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원정경기 중에도 무선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선수별, 팀별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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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커는 모기업인 엔씨소프트에서 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최근 한 달간 주요 선수와 코칭스태프로부터 현장 테스트를 받았다. 슬로 비디오(느린 화면)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제공하는 경기 관련 정보 외에 전문가의 선수단 멘토링 자료 등도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C 배석현 단장은 "다이노스는 IT 기술을 접목시켜 야구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D-라커는 반복적인 이미지 트레이닝 및 자신과 상대의 장단점을 선수 스스로 연구하도록 도와줄 사이버 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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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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