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서킷 개장경기에 관중 1만 6천여명이 몰리며 향후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개장식과 개장 경기 슈퍼다이큐가 열린 25~26일 각각 4천여명과 1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감으로써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회 이틀 째인 26일 오전 9시 우렁찬 엔진소리와 함께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몸풀기가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그리드 워크에서는 작년 슈퍼다이큐 챔피언으로 예선전부터 기량을 과시했던 페트로나스 신티엄 팀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가장 많은 플래시를 받기도 했다.
슈퍼다이큐 한국전은 인제스피디움 개장에 맞춰 진행됐다. 경기 외에도 고적대 공연, 드리프트 시연, 카트·바이크·포뮬러 주행 등 축하 이벤트가 펼쳐졌다. 배우 장근석은 자신의 포르쉐로 서킷을 주행해 개장 이후 서킷을 주행한 첫 번째 연예인이 됐다.
한편 인제스티디움은 레이싱 서킷, 호텔 등 숙박시설, 자동차 관련 전시 및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 자동차 전문 테마파크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10년 공사를 시작한 지 2년6개월 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첫 경기를 한일전으로 시작한 데 이어 8월에는 아시안르망, 투어링카 시리즈 아시아, 슈퍼포뮬러 등 3개의 국제 경기가 예정돼 있다. 국제 경기를 적극 유치, 인제를 국내외 모터스포츠의 허브 역할을 한다는 게 인제측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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