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배출한 최고의 축구스타 구자철이 제주팬들을 만나기 위해 6월 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전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2007년 제주에 입단해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제주를 K-리그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구자철은 시즌이 종료된 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을 하며 제주팬들과 아쉬운 이별을 고해야 했다. 하지만 구자철은 매 시즌 종료 후 제2의 고향인 제주를 방문하며 제주팬들과 못다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철은 1일 포항전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하프타임 동안 제주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팬 대표와 선수 대표는 구자철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한다.
한편 이날 포항전에는 구자철의 방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이날 제주가 진행하는 Party 2013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이날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배일환이 SK미소금융재단과 함께 E석 광장에서 입장 선착순 2013명에게 왕만두를 제공하는 가운데 정지원 아나운서가 직접 관중들에게 왕만두를 나눠주기로 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날 간단한 팬사인회와 함께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자신이 진행하는'비바 K-리그' 홍보에도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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