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던 우사미 다카시(21)가 일본 무대로 복귀한다.
일본 J2(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감바 오사카는 1일 '우사미가 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호펜하임에서 뛰었던 우사미는 유럽 내 이적으로 고려하고 있었으나, 감바 오사카 구단의 복귀 제의를 결국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우사미가 내달 20일 빗셀고베와의 맞대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감바 오사카 유스 출신인 우사미는 17세이던 2009년 FC서울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에서 일본 프로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데뷔했다. 이후 일본 A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기대를 모았고, 2011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이적하면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뮌헨에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재임대된 호펜하임에서도 시즌 종료 전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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