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브라질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화력대결은 2대2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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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냥 스타디움에서 맞붙었다. 친선전이었다. 앞선 2월 대결에서는 잉글랜드가 웃었다. 2대1로 이겼다. 23년만의 브라질전 승리였다.
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 설욕에 나선 브라질.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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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는 득점이 없었다. 브라질의 거센 공세를 잉글랜드가 힘겹게 막았다. 결국 브라질이 골문을 열었다. 후반 12분 프레드가 균형을 깨뜨렸다. 에르난데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멋지게 마무리지었다. 홈팬들 앞에서 명예회복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가만있지 않았다. 23분, 체임벌린이 동점을 만들었다. 루니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후반 34분에는 루니가 경기를 뒤집었다. 밀너의 패스를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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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2연승이 눈앞에 보였다.
하지만 역시 브라질이었다. 곧바로 파울리뉴가 발리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2, 치열한 공방전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이로써 브라질은 잉글랜드전 6승2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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