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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월까지(3월 포함)만 해도 5경기 선발 등판에서 1승3패로 부진했다. 탈삼진도 22개로 적었다. 롯데 구단 주변에선 옥스프링의 퇴출 가능성 얘기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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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은 광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는 아니다. 삼성의 특급 외국인 선수 밴덴헐크 처럼 150㎞대의 직구를 뿌리지도 않는다. 대신 옥스프링은 140㎞대의 힘있는 직구와 다양한 변화를 던진다. 낙찬 큰 커브와 타자 바로 앞에서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도망가는 커터가 위력적이다. 국내에서 좀체 보기 드문 너클볼까지 던지고 있다. 또 그는 이미 지난 2007~08년 LG에서 두 시즌 동안 국내야구를 경험해 토종 타자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옥스프링은 공격적인 투구를 선호한다. 안타를 맞더라도 칠테며 쳐보라는 식으로 피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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