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의 타율이 2할7푼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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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한 개를 얻는데 그쳤다.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호투와 제이 브루스의 홈런포를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2할7푼9리로 추락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2할8푼대를 밑돌게 됐다. 출루율도 4할4푼1리에서 4할3푼8리로 떨어졌다. 최근 타격감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3할3푼7리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5월 이후 2할4푼대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6월 들어서는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에 머물며 슬럼프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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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회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타일러 채트우드의 직구를 잘 받아쳤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고, 8회에는 다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커윈 댄리 구심이 경기 중 타구에 맞아 경기장을 떠나 대기심판이 없는 상태에서 3회부터 세 명의 심판이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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