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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향해 "제수씨 처음 봐요"라고 말하며 그녀를 당황케 했다. 이어 박태환은 "기성용과 친하게 지낸다. 실물이 예쁘시다"며 "기성용이 빠른 89고 내가 그냥 89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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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태환은 MC 김제동의 "평소 한혜진을 어떻게 생각했냐"라는 질문에 "지금 말고 예전 TV 속 모습을 보고 되게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단아한 이미지 때문에 현모양처 스타일 같았다"며 과거 한혜진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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