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프로골프(KPGA) 해솔리아 투어(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 첫 번째 대회에서 공진여(26)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해솔리아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진여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어현곤(24)을 1타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2월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공진여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94%의 그린적중률을 앞세워 우승컵을 거머쥔 공진여는 "샷 감이 좋았다. 특히 아이언샷이 좋아 그린 적중률이 높았던게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처음 신설된 해솔리아 투어 초대 챔피언에 올라 더욱 기쁘다. 올시즌 해솔리아투어와 챌린지투어에서 모두 상금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PGA 해솔리아투어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카테고리 1~6에 포함된 선수를 제외한 모든 정회원과 코리안투어 큐스쿨 3차전 출전 경험이 있는 해외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다. 올시즌 첫 선을 보였으며 총 3개 대회로 진행된다. 2차 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7월 22~23일 이틀간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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