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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는 이와 같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드라마 제작 상황을 풍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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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자극적인 장면이 방송되면 시청률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시청률이 오르지 않더라도 해당 장면이 기사화 돼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봐도 드라마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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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키스신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예도 있다. 김혜수와 오지호의 '벚꽃 키스'가 공개됐던 KBS '직장의 신' 4회는 전회에 비해 소폭 시청률이 하락했고, 정윤호와 수애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던 SBS '야왕' 4회 역시 전회에 비해 시청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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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어땠을까? '구가의 서'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 방송분(18.2%)에 비해 0.7% 포인트 하락한 17.5%를 기록했다. '상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6.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과적으로 스킨십 장면으로 인한 시청률 상승 효과는 없었던 것. 물론 '구가의 서'와 '상어'의 경우 시청률 상승만을 위해 극 전개와 상관 없는 주연 배우들의 스킨십 장면을 무리하게 끼워 넣은 케이스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장면과 시청률 사이에 절대적인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키스신, 베드신 등이 시청률 상승을 위한 '응급약품'이 될 순 있어도 '만병 통치약'은 될 순 없는 셈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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