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닷컴이 타이완 연례 행사인 드래곤 보트 축제를 맞아 타이페이 호텔 특가상품을 출시했다. 타이페이 연간 행사 중 가장 다채롭고 활발한 행사로서 올해 6월 8~9일에 열릴 예정이다. 아고다닷컴은 나스닥 상장 기업 프라이스라인 그룹(나스닥: PCLN)의 자회사인 만큼 믿을 만 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드레곤 보트 축제는 아시아의 많은 축제들 처럼 역사가 길고 복잡하다. 기원에 관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기원전 475~221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치가이자 시인이었던 굴원은 초나라의 왕의 조언자이기도 했다. 그를 시기하였던 사람들은 왕을 구슬려 굴원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했고 굴원은 유배를 당한다. 시간이 흘러 초나라가 침략을 당하자 굴원은 부패한 체제에 대한 상징적인 항의이자 초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맹세하는 뜻으로 강에 투신한다. 이 소식을 들은 백성들은 강에 수색대를 보내고 유령을 쫓기 위해 북을 울렸다. 또 밥을 물에 던져 굶주린 물고기들이 굴원의 시신에게서 멀어지도록 했다.
시간이 흘러 드래곤 보트 축제는 타이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화로 거듭났다. 행사는 세계 각국의 팀들이 참여하며 수천명의 사람들이 지룽강 제방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참가팀은 19~28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상에서 노를 저어 용을 닮은 길고 좁은 보트를 움직인다. 팀들이 힘껏 노를 저을 때 보트 앞에 앉은 사람이 속도에 맞춰 북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보트 뒷편에 앉은 조종사가 배의 방향을 결정한다. 보트 앞에 앉은 깃발 담당자는 보트 앞에서 몸을 기울여 도착 지점의 깃발을 잡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깃발을 먼저 차지한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 이 경기는 놀라운 구성력을 보이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팀이 짜릿한 승리를 거머쥘 때 함성, 북소리, 관중, 응원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밖에 다양한 맛과 모양을 지닌 전통 쌀과자 쫑쯔를 맛볼 수 있고 타이완의 유명 음식, 음악, 춤, 쇼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드래곤 보트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아고다닷컴(Agoda.com) 홈페이지와 페이스스북(www.facebook.com/agoda), 구글플러스(www.plus.google.com/+agod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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