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서 사탄희 역으로 다크한 연기로 주목 받은 김지원이 MBC라디오(95.9 Mhz)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원은 지난 5일 방송한 '심심타파'의 '힐링캠프 퐈이아' 코너에 개그맨 이국주, 가수 일락, 조문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무서운 이야기2'에서 흑마술사 사탄희 역을 연기한 김지원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올 블랙 의상으로 보이는 라디오에 등장,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환한 미소와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해 청취자들을 김지원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지원과 관련된 객관식 퀴즈를 다른 게스트들이 맞출 때마다 홍보의 기회를 얻는 코너에 몰입한 김지원은 오답을 고르려는 게스트에게 다크한 사탄희의 눈빛을 발사하는 등 '무서운 이야기2'의 홍보를 향한 무한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최근에 집 앞 식당에서 "이쁜데 배우 한 번 해보지 그래"라는 권유를 받은 사연과 고아성, 이세영등의 1992년생 충무로 여배우들 중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신비로운 이미지"라고 밝혀 엉뚱한 매력까지 가감 없이 모든 걸 공개해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게임으로 진행된 2부 첫 게임에서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는 굴욕을 당한 김지원은 DJ 신동의 섹시댄스를 추면 홍보기회를 준다는 제안에 망설임 하나 없이 요염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반응으로 라디오를 접수한 김지원은 오는 7일 SBS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탈출'의 상대배우 고경표와 함께 출연해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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