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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개막 두 달이 지난 시점,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승승장구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국내 타자들의 강력한 방망이에 맥없이 무너지는 투수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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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과 함께 롯데의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유먼 역시 올시즌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6승2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중이다.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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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찰리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찰리는 6일 창원 SK전에서 선발 7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1실점의 호투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이날 현재 평균자책점은 2.60으로 이 부문 4위다. NC 외국인투수 3명이 약속이나 한 듯 5월 이후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찰리의 활약상이 가장 돋보인다. 찰리는 5월 이후에만 6경기에서 4승에 평균자책점 1.1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마크한 투수다. 넥센의 원투펀치 나이트와 밴헤켄은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호투로 팀의 선두 질주를 떠받치고 있다. 두 선수는 합계 11승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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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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