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만루포!
LA 다저스의 괴물 신인으로 급부상한 야시엘 푸이그(23)가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야시엘 푸이그의 쐐기 만루 홈런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푸이그는 팀이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펼치던 8회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코리 기어린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 넘겼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다저스의 시즌 첫 만루 홈런이다.
푸이그는 지난 5일 샌디에이고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 날 2안타 멀티히트와 특급 보살로 2대1 승리를 견인한 데 이어, 다음날인 4일엔 역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스리런과 투런 '멀티포'로 5타점을 올리며 7대6 역전승을 이끌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만루포를 친 푸이그는 더그아웃에서 류현진과 함께 둘 만의 '수영 세리머니'를 펼치며 친분 을 과시했다.
류현진과 푸이그는 지난 4일 푸이그가 멀티 홈런을 친 뒤에도 하이파이브에 이어 수영 모션을 취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투타 신인 괴물'끼리의 우정을 나눈 바 있다.
팬들은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는 8일 애틀랜타 전에도 푸이그가 큰 활약을 펼쳐 류현진의 7승에 성공하는 데 큰 힘이 되주길 바라고 있다.
이날 그레인키는 애틀랜타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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