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22)이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2승에 도전한다.
허윤경은 8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이연주(27)에 한 타차 뒤진 2위에 오른 허윤경은 지난달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시즌 2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올시즌 KLPGA에서 열린 8개 대회에는 각기 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이날 나란히 톱10 진입에 실패해 허윤경만이 올시즌 첫 다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연주와 허윤경에 이어 홍 란(27)과 김다나(24) 등 4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선두를 추격하게 됐다.
올시즌 1승이 있는 김보경(27) 양수진(22) 김세영(20)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또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장하나(21)는 공동 37위(1오버파 73타) '슈퍼 루키' 김효주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83위에 그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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