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희섭은 8일 목동 넥센전에서 7-4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넥센 두 번째 투수 이정훈으로부터 큼직한 우월 솔로홈런을 쳐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제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Advertisement
그런데 이 멀티홈런이 나온 뒤로 한 달이 넘도록 홈런 손맛을 보지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왼쪽 손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희섭은 지난 4월 25일 마산 NC전 때 상대 투수 아담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강타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후 제대로 손목 힘을 쓰지 못했다. 이 사건 이후 최희섭은 5월초까지 3개의 홈런을 추가했는데, 좋지 못한 손목으로 타격을 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Advertisement
더불어 최희섭의 홈런은 점차 약해져가던 KIA 중심타선이 새롭게 분위기를 추스를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최근 KIA는 전반적으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김주찬의 가세로 인해 공격력이 다소 살아나고 있는데, 하필 이런 시기에 악재가 또 생겼다. 주전 3루수이자 중심타자 이범호의 몸상태가 또 안좋아진 것이다.
Advertisement
이범호가 큰 부상없이 돌아온다고 해도 다시 타격감을 되찾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 최희섭이 간판 거포로서의 제 몫을 해주게 된다면 KIA로서는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과연 최희섭이 35일 만에 터진 홈런포를 '여름 대폭격'의 도화선으로 이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나래,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다 빠져..“막걸리 학원도 수강 취소” -
정형돈♥한유라, '불화설' 정면 돌파..하와이 밤거리 데이트 공개 '달달 스킨십' -
민희진은 왜 자꾸 뷔를 소환할까…군 문자 논란 이어 동의 없는 증거 제출까지[SC이슈] -
김나영, 재혼 진짜 잘했네...♥마이큐, 두 아들에 지극정성 '아빠의 주말' -
김주하 “폭행·외도 전남편, 성형남..이제 외모 안 봐”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 성적 안 좋으면 내 탓" -
주민센터, '지각無 100% 출근율'의 비밀→대신 출근 체크였다…'안면인식 시스템'있는데 가능하다고?(하나열) -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월 매출 25억원→두쫀쿠 레시피 공개한 이유 밝혔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한민국 역대급 분노 '김연아 금메달 강탈', 피겨 편파 판정 실존 확인...자국 선수에 더 높은 점수, 설마 차준환도 피해자?
- 2."태극마크 버릴 수밖에 없었다" 귀화, 마침내 털어놓은 '진심'! 中 린샤오쥔→헝가리 김민석…대한민국보다 '얼음' 더 사랑
- 3.'도전자' 고우석, 올해 첫 등판서 만루포+3점포 '최악' 난타…"야구에 인생 걸었다" 했는데 → WBC 대표팀도 먹구름 [SC포커스]
- 4.'우려가 현실로' 첫 경기부터 드러난 '우승후보' 대전의 불안요소, 세밀함+수비
- 5.'1636억 亞 1위 잭팟'의 발판, 美 이제 이 선수 주목한다…"국제유망주 1위, 122m 이상 장타 당황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