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프로야구 사상 최초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기록 작성의 주인공은 삼성의 거포 최형우였다.
최형우는 9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채 맞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 개인적으로 올시즌 9번째 홈런. 이보다 더 값진 것은 삼성 구단이 역대 통틀어 터뜨린 3700개째 홈런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한 구단의 3700개 홈런은 9개 구단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이와 함께 최형우는 통산 30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에 '-1'로 다가섰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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