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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7회말 타자로 나선 투수 잭 그레인키의 헬멧에 맞는 볼을 발단으로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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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난투극의 발단은 6회말 신인 괴물 야시엘 푸이그를 향한 애리조나의 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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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푸이그는 팀 닥터의 체크를 받은 한참 후 헬멧을 쓰고 1루로 뛰어나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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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에 대한 케네디의 빈볼은 이같은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선발 투수였다는 점과 공이 얼굴을 향했다는 점에서 케네디의 행동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난투극이 팀의 사기를 진작시킨 것일까.
2009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그레인키는 류현진 계약 하루 전날 다저스와 6년간 총액 1억4700만 달러에 계약한 특급 투수다.
류현진은 다음날인 13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7승 사냥에 나선다. 이날의 난투극이 류현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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