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더위속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결과, 6월 첫 주에 총 3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열사병 14건, 열실신 11건, 열탈진 8건 등으로 남자가 27명(73%)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과 40대가 각각 14명, 11명으로 많았다. 온열질환이 주로 발생한 시간은 낮 12~오후 4시이고 장소는 실외가 다수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폭염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이 많아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 강도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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