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가 된 후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는 김성령-김성경 자매가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많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이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솔직히 최종 8명 안에는 들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1988년 당시 '미스코리아 진'에 오르면서 주변에서 냉담한 반응을 보여 상처를 받았다"고 의외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저급하게 생각하는 시선이 많았다"며 "내가 미스코리아 된 걸 창피하게 생각하는 주변 어른들로부터 '어디 가서 미스코리아라고 얘기하지도 말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그런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며 속상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동생 김성경 여기 언니가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령-김성경 자매는 불화설에 관한 속내도 솔직하게 밝혔다. 동생 김성경은 몇 달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니 김성령과의 불화로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는 사실을 털어놔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1년 7개월 만에 재회를 결심한 김성령-김성경 자매는 이번 '땡큐' 여행에서 그동안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여행을 이어갔다.
두 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밤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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