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하 청소년대표 출신인 정충근(18)이 프랑스 리그1의 FC낭트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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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근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은 13일 '정충근이 프랑스 1부 리그의 FC낭트와 3년 계약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9월 프랑스로 건너가 FC낭트 유스팀에서 세 시즌 동안 활약한 그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19세 이하 프랑스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팀의 준우승을 이끌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m82, 73kg의 정충근은 스피드와 개인기, 골결정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43년 창단한 FC낭트는 8차례 리그를 제패한 명문구단이다. 최근 내리막을 걷다 2012~2013시즌 프랑스 2부 리그를 3위로 마감, 1부 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정충근은 박주영, 남태희, 정조국 등의 바통을 이어 리그1 무대에서 활약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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