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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들로부터 네쿠남의 발언을 들은 손흥민은 피식 웃었다. 그러더니 "긴 말이 필요없다. 네쿠남의 말이 거친 것은 유명하지 않느냐. 조용히 운동장에서 (실력을)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살짝 흥분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어디까지나 한국이 최고다"고 하더니 "이란같은 팀은…"이라며 입을 닫았다. 잠시 숨을 고른 손흥민은 "욱해서 비방송용 말이 나올뻔 했다"고 말한 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정신 무장만 잘하면 3~4골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감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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