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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선수와 팬이 한마음이 돼 만든 감동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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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시합 전 LG 김기태 감독이 박용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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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팬이 한마음이 돼 만든 감동적인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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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이 감격적인 끝내기승으로 환호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LG는 14일 잠실 넥센전에서 3-3으로 맞서던 9회 문선재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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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와 팬이 한마음이 돼 만든 감동적인 승리"라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벅찬 마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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