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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구장. 선 감독은 전날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외국인선수 소사 얘길 꺼냈다. 소사는 전날 개인 최다인 10탈삼진을 잡아내며 총 125구의 역투를 펼쳤다. 안타 6개를 맞았지만, 볼넷은 1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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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사실 힘으로 윽박질러야 하는 투수인데 직구보다 변화구부터 찾더라. 본인 장점은 잊고, 맞혀 잡으려고만 했다. 너무 편하게만 던지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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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 감독은 소사의 타점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하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오른쪽 축 자체가 무너진 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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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투구폼으로 던졌을 경우, 200이닝을 10년 던져도 이상이 없다는 게 선 감독의 지론이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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