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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 최강희 감독과 포르투갈 출신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그러나 흥분은 독이다. 어느 팀이 더 침착하게 경기를 준비하느냐에 명운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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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우즈베키스탄전(1대0 승)에선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4-4-2 시스템이었다. 김신욱(울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투톱을 형성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 이근호와 이청용이 투입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가 짝을 이뤘다. 포백에는 김치우 곽태휘 김영권(광저우) 김창수 (가시와)가 선발 출격했다. 수문장은 정성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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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원톱 카드가 다시 가동될 가능성이 있다.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김신욱, 좌우측 날개에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 자리에는 김보경, 왼쪽에는 이근호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설 수도 있다. 중원 전쟁의 핵인 더블 볼란치에는 장현수와 이명주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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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긴장이 감돌고 있다. 이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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