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셸비 밀러가 시즌 8승을 거뒀다. 류현진이 시즌 6승에 머물러 있는 동안 밀러가 성큼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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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가 5대2로 승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08로 낮아졌다.
밀러는 2-0으로 리드한 6회부터 마운드를 중간 불펜 투수들에게 넘겼다. 5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5탈삼진으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투구수는 83개로 적었는데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른 다리에 통증이 왔기 때문이다.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4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세인트루이스는 45승25패로 30개팀 중 최고 승률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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