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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북한 참가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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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북한의 참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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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개막 D-365에 맞춰 OCA에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정식요청했다"고 확인했다. "OCA로부터 아무런 답신을 받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격인 인천실내무도대회 개막을 앞두고 6월 초 다시 서한을 보냈다. 우선 인천실내무도대회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북한측으로부터 아직까지는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는 남북관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송영길 인천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지자체와 정부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스포츠 외교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6월말 부산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탁구선수권에도 북한을 초청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5월 파리세계선수권에서 잇달아 남북대결이 성사되며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그러나 최근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되며 북한 초청 추진 역시 중단됐다. 남북관계가 극도로 경색됐을 때 평화와 화해의 물꼬를 튼 것은 언제나 스포츠였다. 대한체육회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9월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3년 아시아클럽대항 역도선수권 참가를 검토중이다. 1990년 경평축구대회로 재개된 남북 스포츠 교류는 2007년 장춘동계아시안게임 남북공동입장을 마지막으로 끊어졌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단절된 남북체육교류가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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