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신성' 이스코(말라가)가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구체적인 후보는 좁혀졌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냐다.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이스코는 영국 가디언 등 현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두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나를 원하고 있다.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이스코의 맨시티행이 유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말라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최근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스코는 "내가 페예그리니 감독의 지도 스타일을 아는 건 사실이다. 내가 말라가에서 2년간 함께 하며 내 커리어를 쌓게 해줬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결정을 하진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스코는 지난 2011년 말라가로 이적한 뒤 두 시즌동안 17골-8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신성으로 떠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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