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뉴욕은 현지시각으로 오전만 해도 맑은 날씨였으나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경기를 앞두고는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 시작 20여분을 앞두고 연기가 발표됐다. 세 번째로 시즌 7승 도전에 나서는 류현진에게 등판이 하루 늦춰진 것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Advertisement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일본인 투수와 대결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1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구로다는 지난해 양키스로 옮겨 16승11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에도 14경기에서 6승5패, 평균자책점 2.78을 올리며 양키스의 확실한 선발투수로 활약이 인상적이다. 87⅓이닝 동안 볼넷 19개를 내주고 60개의 삼진을 잡아냈을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적이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토론토전서 6승을 따낸 이후 5경기 연속 타선과 불펜 지원 부족 등으로 승리없이 3패만 당하는 등 심리적인 컨디션은 썩 좋은 편이 못된다. 그러나 구로다는 바로 직전 등판이었던 14일 오클랜드전에서 8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변함없는 구위를 과시해 류현진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가 아닐 수 없다.
Advertisement
하지만 여전히 양키스에는 두려운 타자들이 많다. 일본인 이치로를 비롯해 거포 로빈슨 카노, 트래비스 해프너, 버논 웰스, 라일 오버베이 등이 버티고 있다. 올시즌 두 번째로 우천 연기 등판에 나서게 된 류현진이 악재를 딛고 시즌 7승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3.'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4.[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