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1억파운드나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독설을 날렸다. 파브레가스는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가레스 베일 영입을 위해 1억파운드를 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나는 어떤 클럽이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베일은 좋은 선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영입할지, 어떻게 플레이할지를 지켜봐야만 한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넘버1 타깃으로 베일을 점찍었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베일을 뺏길 수 없다고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록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파운드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만 한다. 과소비라는 평이 나올 수도 있는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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