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에서 '스피드 다이어트 시술법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4가지 다이어트 시술법 중 '지방흡입'은 단 한 번만에 가장 효과적으로 허리 라인을 축소시켜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단 한 번에, 가장 효과적으로 몸매 라인을 축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흡입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방흡입을 받은 사례자 황영옥씨(35)는 "허리 둘레가 98㎝나 돼 지하철에서 임신부로 오해 받아 자리를 양보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복부 비만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특히 황씨는 살을 빼기 위해 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 복용, 매조테라피, 핫요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각종 부작용과 미미한 효과로 돈과 시간만 낭비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끝난 후 4명의 사례자 모습이 공개된 순간, 황영옥 씨는무려 19㎝나 줄어든 허리 둘레를 공개해 4명의 사례자 중 허리 둘레 축소 부분에서 단연 1등을 차지했다. 그동안 끈기 없는 성격 탓에 어떤 다이어트도 쉽게 포기해버려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황씨가 이번 지방흡입으로 그 동안의 고민거리, 뱃살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황씨의 지방흡입을 담당한 리젠성형외과 김도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황영옥씨처럼 복부 비만이 심각하고, 의지가 부족한 사람은 지방흡입을 통해 한번에 큰 효과를 주고, 그 후에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게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복부 지방흡입은 피하지방이 많고 피부 탄력이 좋은 20~30대에 수술을 받으면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시기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지방흡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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