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장애어린이 가족 총 11가족을 대상으로'SPC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SPC 행복한 가족여행'은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1천원씩 모금해 장애 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어린이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장애어린이 가족들은 용두암, 성산일출봉, 제주 민속촌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SPC그룹 직원들이 준비한 보물찾기 게임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 사에 참여한 뇌병변 1급 장애 최보람(12, 가명) 군의 어머니 이정연 씨(43, 가명)는 "여태껏 가족들이 마음 편히 여행 한 번 떠나지 못했는데, 우리 식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라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지난해 4월 시작한 'SPC 행복한 펀드'는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모금한 총 1억 4,5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50명의 장애 어린이에게 재활치료, 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반기마다 1회씩 'SPC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 대상 무료 제과제빵 교육을 제공하는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위한 베이커리 카페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를 지속적으로 늘려나는 등 장애인의 직업재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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