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을 향한 김가은의 애틋한 마음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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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19일 방송한 SBS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김가은이 이종석에게 당차게 고백하며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성빈(김가은)은 혜성(이보영)과의 약속으로 야간자율학습을 빠져나가야 하는 수하(이종석)를 위해 꾀병 연기를 펼쳤다. 수하는 성빈을 양호실에 데려가야 한다는 명목으로 무사히 야간자율학습을 빠져 나왔다. 성빈은 수하가 혜성을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쓸쓸한 얼굴로 수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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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은 곧바로 수하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 시각 수하는 혜성과 관우(윤상현)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고 성빈의 고백을 듣지 못했다.
수하와 성빈의 애틋한 외사랑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성빈의 고백이 내레이션처럼 흘러나오면서 수하의 가슴 먹먹한 장면과 오버랩 되면서 엇갈린 멜로 라인이 더욱 절절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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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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