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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 중동의 강팀을 만났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2년전 사우디원정 경힘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 2011년 ACL 8강 1차전에서 제다 연고인 알이티하드에 1대3으로 패했다.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지만 2골차를 극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최 감독은 "8강에 올라온 팀은 강팀 약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원정과 홈경기 180분동안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두렵지 않다"며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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