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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 2010년까지 활약한 구자철은 이듬해 1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난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지난 시즌 3골 2도움의 활약으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전날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구자철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 때 "6년 동안 옆에서 지켜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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