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러나 19일 양키스전이 우천 순연된 탓에 다음날인 20일 경기가 더블헤더로 열리며 류현진이 1차전에 나섰다. 이날 류현진이 111개의 공을 던진 탓에 3일만 쉬고 24일에 나올 수는 없게 됐다. 다른 선발도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돈 매팅리 감독은 20일 더블헤더 2차전에 나온 카푸아노를 내세웠다. 카푸아노는 류현진과 똑같이 3일을 쉬고 나서지만, 이전 경기 투구수가 84개라서 짧은 휴식 끝에 다시 선발 등판하게 됐다.
Advertisement
이번 샌프란시스코전에 류현진이 나선다고 가정하면 두 가지 불안요소가 먼저 떠오른다. 하나는 지독한 샌프란시스코전 징크스.
Advertisement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가 바로 샌프란시스코였다. 지난 4월 3일이었는데, 이때 류현진은 6⅓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돼 빅리그의 쓴 맛을 톡톡히 맛봤다. 데뷔전 치고는 나쁜 투구라고 할 수 없었지만, 어쨌든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Advertisement
또 한 가지의 불안요소는 바로 4일 휴식이라는 점. 올해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등판에서는 좋은 구위를 보였으나 4일 휴식 후 등판 때는 불안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따냈던 5월 29일 LA에인절스전도 바로 앞선 등판 이후 5일을 쉬고 나왔을 때였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전 두 번째 등판은 앞선 뉴욕 메츠전(4월 26일) 이후 4일 휴식을 취한 뒤였다. 류현진 스스로도 "4일 휴식보다 5일을 쉬고 나왔을 때 더 힘이 있다"는 말을 계속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
- 2.4925억 DR 간판타자를 삼진 제압! WBC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더닝 첫 시범경기 호투
- 3.육성투수 4명이 연달아 최고 155km, 뉴욕 메츠 센가를 소환한 고졸 3년차 우완, WBC 대표팀 경기에 등판할 수도[민창기의 일본야구]
- 4."어깨 수술 시즌 후로 미루겠습니다" 카타르WC 브라질전 골 백승호, 두번째 월드컵 위한 큰 결단…3월초 복귀 예상
- 5.오타니와 저지를 절대 만나게 하지 말라! 미국과 일본을 위한 WBC의 세련된 꼼수, 세상에 없는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