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잔류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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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웨인 루니(맨유)가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시즌 팀내 입지가 급격히 약해진 루니는 설상가상으로 불편한 관계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으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첼시, 아스널 등이 루니 영입전에 나서며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였다. 그러나 루니의 생각은 달랐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루니가 팀에 잔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모예스 감독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휴가 중인 루니와 모예스 감독은 복귀 후 바로 회동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제 칼자루는 모예스 감독이 쥐게됐다. 루니의 거취는 모예스 감독이 맨유 부임 후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결정 사항이다. 일단은 잔류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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