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전시된 이집트 고대 동상이 저절로 움직였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이 나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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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박물관 유리벽안에 전시중인 4000년된 이집트 고대 동상이 천천히 회전을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동상은 10인치 크기에 검은색으로 이집트 신 '오시리스' 형상을 띠며 약 80년간 이 박물관에서 전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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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큐레이터중 한 직원은 어느날 이 동상이 움직였다는 것을 처음 발견하고 주위에 알렸지만 다른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이에 직원은 카메라를 설치하고 1주일간 동상을 촬영했다.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놀랍게도 360도 회전한 모습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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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물관내 관람객들이 이동하면서 혹은 외부 차량들의 통행에 따른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동상이 움직인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기 어렵다", "파라오의 저주인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현실로?"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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