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을 앞둔 축구선수 기성용이 '힐링캠프' 출연 당시 한혜진에게 서운했던 일들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로 MC 한혜진이 출연해 8세 연하남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은 VCR로 출연해 "쑥스럽고 이상하네. 내가 돌직구 많이 날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하고 있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성용은 "내가 '힐링캠프' 작년에 나갔을 때 많이 섭섭했다"고 말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렸다. 기성용은 "나는 그 프로그램에 나가서 너무 좋았는데 내 옆에서 너 많이 졸더라"며 "피곤했나봐"라며 섭섭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내가 너 이상형이라고 이야기까지 했었는데 조는 거 보고 좀 섭섭하더라"며 "그때는 누나 동생 사이였으니까 이해해줄게"라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그날 녹화 때 살짝 졸았었다. 그때의 일을 지금도 '서운하다'고 계속 말을 한다"고 말하자, MC김제동은 "기성용 선수는 우리는 안보고 한혜진씨만 보고 있었나 봐요"라며 질투어린 시샘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 기성용은 "내가 사귀기전에 너한테 연애 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네가 아직까지 나한테 소개팅 한 걸로 많이 놀리고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 발등을 찍고 싶을 정도로 후회가 많이 된다"며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였던 나얼과 "작년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며 "헤어진 상황에서도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 준 그 친구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나얼을 향해 감사의 말을 끄집어 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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