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 올라 브라질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스페인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이스타지우 카스텔라웅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전날 우루과이를 2대1로 꺾은 '홈팀' 브라질과 오는 7월1일 오전 7시 마라카낭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스페인은 지난해 유로 2012 결승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둔 이탈리아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했다. 5골로 대회 득점 선두를 달리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페드로가 골문을 두드렸지만, 유벤투스 3총사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안드레아 바르잘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이 버틴 이탈리아 빗장수비를 뚫지 못했다.
에이스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상으로 빠진 이탈리아 역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를 앞세워 파상 공세를 펼쳤다. 유효슈팅수 5대6, 볼점유율 53대47이란 수치가 말해주듯 이탈리아는 최강팀을 맞아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이탈리아는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상대로 강심장의 칩슛, 일명 파넨카킥 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스페인도 사비의 침착한 골로 맞섰다.
양팀은 이어 알베르토 아퀼라니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레 데 로시와 헤라르드 피케,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와 세르히오 라모스, 안드레아 피를로와 후안 마타, 리카르도 몬톨리보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5명의 키커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하지만 이날 철벽 수비를 보여준 보누치가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는 실축을 하고 말았다. 페널티킥에서 강세를 보이던 이탈리아로서는 최근 13번째 시도 만에 첫 실축이 나왔다.
스페인은 이어 나선 헤수스 나바스가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며 2시간의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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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전날 우루과이를 2대1로 꺾은 '홈팀' 브라질과 오는 7월1일 오전 7시 마라카낭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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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상으로 빠진 이탈리아 역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를 앞세워 파상 공세를 펼쳤다. 유효슈팅수 5대6, 볼점유율 53대47이란 수치가 말해주듯 이탈리아는 최강팀을 맞아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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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상대로 강심장의 칩슛, 일명 파넨카킥 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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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이어 알베르토 아퀼라니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레 데 로시와 헤라르드 피케,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와 세르히오 라모스, 안드레아 피를로와 후안 마타, 리카르도 몬톨리보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5명의 키커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스페인은 이어 나선 헤수스 나바스가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왼쪽 구석을 가르며 2시간의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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